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 포 원 (문단 편집) === 비인간성 === 본작의 흉악 빌런들 대다수가 인간성을 잃은 사람들이거나 비뚤어진 인간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올 포 원은 그중에서도 인간성이라는 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야 할 지 그는 빌런이 된 이유부터가 사연있는 것이 아닌 그저 마왕이 되고자였다. 그의 후계자 토무라나 최측근 닥터조차도 사연은 있다는 점에서 올 포 원은 그들조차 저리가라 할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작중의 몇 안 되는 [[순수악]]. 본인도 자기가 빌런이 된 이유에 대해서 남들 입장에서는 터무니없을거라 여겼는지 올마이트와의 대화에서 터무니없이 여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이즈쿠의 사고관에서 가장 정반대에 있는 사람인데 올 포 원은 '''악행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여긴다.''' 악행으로 소원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악행 자체가 소원인 사람이라 손을 내밀 리도 없고 내밀어준 손을 잡아줄 리도 없다. 그에개는 회개야말로 타인들에게는 타락과도 같은 것인 셈.]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올마이트]]가 싫다는 이유로 올마이트를 절망에 빠뜨리려고 공을 들이거나, [[시가라키 요이치|동생]]이 계속 반항해도 죽이지 않고 타이르고 설득하려고 노력하는 등 감정적으로 행동할 때가 종종 있다.] 일반인들이 지닌 감성을 지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뺏은 개성의 원소유자에게 매도당하는 꿈을 꿀 때 자신에게도 죄책감이 있었나라는 낙담을 했다는 걸 보면 [[소시오패스|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지만, 이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크스가 거론하기 전까지는 크게 부각되는 점은 아니었지만, [[원 포 올]]이 9대까지 계승되는 시간 동안 살아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증오를 쌓아올려 혼자서 9명의 계승자의 정신력과 맞먹을 만한 수준이 될 텐데, 올 포 원은 그러지 않았고 [[시가라키 토무라|한참 어린 젊은이]]의 증오까지 더하여 [[원 포 올]]을 강탈하려고 했기 때문에 뼈아픈 약점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런 탓인지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자신이 죽는 그 순간 개성 자체를 트랩으로 사용할 거란 예상을 전혀 하지 못 했고 그 대가로 본편에서 처음으로 가장 뼈아픈 타격을 받았다. 에피소드 330에서는 자신의 자아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시가라키의 인격과 서로 뒤섞이며 새로운 인격체로 태어난다는 말에 시가라키는 치를 떨며 싫다고 하지만 올 포 원은 오히려 좋다며 더더욱 증오하라며 우리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라는 말을 해 올 포 원의 뒤틀림과 섬뜩함을 보여준다. 어떤 의미로 올 포 원의 본성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시가라키 머릿 속의 올 포 원이 일종의 복제 자아로서 올 포 원이되 올 포 원이 아니지만 본체도 애초에 자신의 몸은 가망이 없는지라 별 다른 미련없이 버림패로 생각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광기의 극치. 애초에 그 올 포 원 역시 하나의 자아를 가진 존재이며, 토무라와의 융합은 자신의 자아가 없어지는 사실상의 죽음이나 마찬가지임에도 전혀 거부감 없이 오히려 좋아하는 걸 보면 보통 인간과는 아예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에피소드 336에서 밝혀진 내통자의 정체를 통해 인간을 가지고 노는 그의 악행과 비열한 본성을 알 수 있다. 미도리아의 꿈에서 나온 과거 회상(올 포 원 동생의 회상)을 보면 여러 사람들을 상대로 개성이 없는 사람에게 강제로 개성을 주입하면서 그것으로 생긴 부작용이 무엇인지 여러 번 실험을 해왔을 것이다. 올 포 원의 성격을 본다면 그것 때문에(맞지 않은 톱니바퀴를 강제로 끼운 것에) 죽은 사람이 생겨도 실험에 의한 사고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의 동생이 형의 이러한 본성을 오래 전부터 알아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시가라키를 이용해 감정[* 그중에서도 특히 증오.]을 가지려고 했는데, '''[[에볼토|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고 있다.]]''' 올 포 원 본체도 감정의 영향을 상시적으로 피드백받고 있는 사념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점차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오야마 일가와 기간토마키아에게 배신 당했을 때 배은망덕 하다거나 쓰레기라고 매도하고, 약자[* [[지로 쿄카]], [[미네타 미노루]]]의 도발에 반응하고, 역성장 때문에 소멸할 위기에 처했기에 서둘러서 시가라키에게 가야할 상황에 감정이 옅었던 시절에도 자신의 모든 걸 빼았은 올마이트를 증오하고 있었는데 그 증오가 더욱 강해졌는지 올마이트를 보자마자 바로 덤벼드는 등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올 포 원의 강점은 그 어느 때라도 냉정함을 유지해 책략을 꾸미는 것인데, 감정 때문에 냉정함을 전혀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더 심해져서 무개성인 상태의 올마이트에게 무턱대고 덤볐다가 되리어 올마이트에게 공격을 허용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407화에서 밝혀진 그의 과거를 본다면 그의 사악함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이자 순수악임을 보여준다.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고 가지고 있더라도 그는 결국 악임을 보여준다.[* 일례로 작중에서 나온 대표적인 빌런들인 토무라, 다비, 토가는 각각 빌런이 되게 된 동기나 사건이 존재하며, 해당 계기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되나 올 포 원은 하다못해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도 평범하게 살았을 가능성이 없어보일 정도로 선천적인 악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